(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이마트는 5월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7% 이상 증가한 1조189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월 1조1083억원과 비교하면 매출 규모가 7.4% 확대됐다. 4월 1조950억원에 비해서는 매출액이 8.7% 증가했다.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의 매출확대가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의 5월 매출은 각각 1243억원, 8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32.6%, 26.8% 늘었다. 같은 기간 할인점 매출은 3.4% 확대된 9637억원으로 집계됐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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