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가 '부추혼합즙'을 출시했다.
 
11일 대상웰라이프에 따르면 이 제품은 부추의 영양과 유기농 명일엽, 사과혼합즙이 적절히 배합돼 손쉽게 부추를 즐길 수 있다. 
 
회사측은 자사만의 열처리 공법으로 입냄새를 유발하는 부추의 휘발성분을 제어하고 자극적인 성분을 조절해 업계 최초로 부추함유 녹즙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부추는 특유의 알싸한 맛을 나타내는 '황화알리신'과 '아데노신' 성분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혈액순환의 원활화로 간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활발해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 당 수치가 낮아지고 모든 세포와 장기능 회복을 돕는다.
 
특히 말초 모세혈관까지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혈액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남성기능도 정상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 조형민 매니저는 “부추가 몸에 좋은 기능을 하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부추 특유의 향과 알싸한 맛 때문에 식재료 외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부추혼합즙은 서구화 되어가는 식생활 습관으로 각종 성인병이 늘어나는 추세에 성기능과 혈액
순환 개선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