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면식감 꽃게탕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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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생면식감 꽃게탕면’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6.28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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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꽃게탕면 제품 이미지 ⓒ풀무원

풀무원식품은 국내산 꽃게로 깊고 진한 국물을 우려낸 ‘생면식감 꽃게탕면’을 28일 출시했다.

생면식감 꽃게탕면은 꽃게를 갈아 넣어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구온 꽃게를 사용해 꽃게 특유의 비린 냄새를 최소화했다. 꽃게, 바지락, 새우, 오징어 등 다양한 해물을 활용해 집에서 조리하는 것처럼 국물을 우려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더했다는 게 풀무원의 설명이다.

일반 라면 제품과 달리 분말스프뿐 아니라 액상스프도 함께 들어있다. 첨부된 액상스프는 양파, 대파를 볶아 직화향을 더했다. 인공적으로 향을 내는 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았다.

생면식감 꽃게탕면의 면발은 국물과 최적의 조화를 위해 폭 2.5mm, 두께 1.35mm 맞춤 면발을 사용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려, 일반 유탕 면 대비 칼로리 부담도 적다.

박준경 풀무원식품 건면사업부(Dried Noodle DM) PM(Product Manager)은 “꽃게탕면은 무더위로 입맛 없는 여름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집에서 조리한 듯한 정성스러운 제조 과정으로 만든 ‘탕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8일 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를 생면식감으로 리뉴얼했다. 생면식감은 이번 ‘꽃게탕면’ 출시로 총 10개의 제품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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