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환경 개선 아이디어 발굴 위한 ‘오렌지 아이디어 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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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환경 개선 아이디어 발굴 위한 ‘오렌지 아이디어 캠프’ 열려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6.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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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환경 개선 아이디어 발굴 위한 ‘오렌지 아이디어 캠프’열려 ⓒING생명

ING생명은 지난 29일부터 이틀 동안 ING생명 본사 교육장에서 ‘오렌지 아이디어 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제 3회 ING생명 대학생 공모전-세상을 깨끗하게 밝히는 아이디어’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환경 개선을 위한 공익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렌지 아이디어 캠프’에는 30개 팀이 참가해 무박 2일 동안 집중적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마케톤’ 형식으로 진행됐다.

‘마케톤’이란 ‘마케팅(marketing)’과 ‘해커톤(Hack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행사인 해커톤에서 착안한 일종의 마케팅 경진대회다.

이날 발표한 아이디어는 △적합성 △창의성 △실행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총 4개 팀을 선발했다. 7월 중 환경전문가 및 마케팅전문의 평가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는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아이디어 실행에 필요한 경비도 지원된다. 아울러 ING생명 마케팅전문가들이 아이디어 실행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대상 팀 전원에게는 ING생명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ING생명 관계자는 "참여자들은 참신하고 재미있는 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안서를 작성하고 마케팅전문가들에게 멘토링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며 "ING생명은 매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시해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고 전했다.

한편 ING생명은 지난 2016년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자투리 시간 동안 ‘다른 그림찾기’ 게임을 하며 목 운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오렌지 스트레칭’ 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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