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렉스턴 효과’ 쌍용차, 6월 내수 1만535대…전년比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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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렉스턴 효과’ 쌍용차, 6월 내수 1만535대…전년比 8.1%↑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7.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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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6월 내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1만535대를 가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출시 이후 대형 SUV 시장의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G4 렉스턴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올해 들어 내수 월 최대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G4 렉스턴은 지난달 2708대가 팔리며 5월 2733대의 판매고에 이어 호조세를 지속했다.

티볼리 브랜드는 지난달 4813대가 팔리며 전년 동기 대비 15.7% 감소했으나 여전히 소형SUV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의 견조한 판매 실적과 G4 렉스턴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8년 연속 내수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G4 렉스턴 출시를 계기로 강화된 SUV 라인업을 통해 판매 확대와 함께 수익성 확보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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