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5일 코스피 지수가 대북 리스크 여파에 주춤했지만 하루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380.52)보다 7.83포인트(0.33%) 상승한 2388.3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1포인트(0.15%) 내린 2377.01에 출발해 개장 직후 2375선까지 밀려났지만 오후 본격적인 상승세로 돌아서며 장중 2390.29까지 치솟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54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88억원)과 기관은(-814억원)은 각각 88억원, 814억원을 순매도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갑작스러운 ‘특별 중대보도’ 예고 소식에 외국인들이 2000억원에 육박하는 매도 물량을 내놓으면서 2380선대로 주저앉았다.
한편,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656.19)보다 5.35포인트(0.82%) 오른 661.54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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