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유디치과(강남뱅뱅점)는 미술작가 김주희의 개인전을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주희 작가는 이번 전시되는 작품들을 통해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살아가는 반복된 삶에서 벗어나 희망이 있는 내일을 표현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사용해 단순하고 유쾌하게 그려 동화적인 느낌을 작품에 담아냈다. 김주희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10여 회가 넘는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주희 작가는 “작품을 통해 현대인들이 반복되는 삶에서의 습관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오늘과 다른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강남뱅뱅점)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