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제조업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 '브라보소호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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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제조업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 '브라보소호론' 출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7.11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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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KEB하나은행은 제조업 영위 개인사업자 전용 특판 대출상품 '브라보소호론'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제조업 영위 개인사업자 전용 특판 대출상품 '브라보소호론'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3000억 원 한도로 출시된 브라보소호론은 제조업 영위 개인사업자가 보다 많은 대출한도(최대 20억 원)와 낮은 대출금리라는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특판 대출상품이다. 특히, 금리 부분에서 최대 연0.6%P까지 우대폭을 확대해 손님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용등급 및 일정 거래요건을 충족한 제조업 영위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본인 소유 사업장 또는 거주 주택을 담보로 일반 담보대출 가능금액 대비 최대 1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최소 3년부터 최장 15년까지다.

또한 한도상향과 금리우대의 혜택 외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용도로 모두 취급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낮은 대출한도와 고금리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제조업 개인사업자 손님들을 위해 브라보소호론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손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특화상품의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2016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소기업 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소상공인 지원부분 최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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