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Awards for Excellence 2017'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유로머니는 신한은행이 수상한 이유에 대해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2016년 국내 은행권 최고의 수익 달성 △글로벌 진출 확대 △디지털뱅킹의 선제적 추진 등 시행했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신한은행의 역동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M&A·지분투자 등의 전략을 기반으로 역량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서 혁신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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