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20일 '공기방울 4D 마이크로 세탁기(DWF-15GCRC)'가 '제 20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녹색기기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표준세탁 1회 시 54wh의 전력만을 사용하여 전기료를 아끼고 세제 사용량 10%, 물 사용량 24%를 절감하면서도 세탁력은 11%, 헹굼력은 25% 향상시킴으로써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뤄졌다.
올해 4월 출시한 공기방울 4D 마이크로 세탁기는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 버블(초미세기포) 발생장치를 설치해 초미세 공기방울을 발생시킴으로써 이물질과 세제를 완전 용해시켜 세탁 성능을 한층 향상시킨 제품이다.
이 세탁기는 지난 2015년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공기방울 4D 세탁기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고성능 진동저감장치(NVC: Noise Vibration Control)와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를 채용해 세탁 소음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고 사용 편리성을 강조한 4U 디자인을 적용했다.
조관식 동부대우전자 연구개발담당 부사장은 “이번 에너지위너상 수상으로 에너지 고효율 기술력이 입증됐으며 앞으로 에너지 효율은 물론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고품질 실용가전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