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아시안뱅킹앤파이낸스 선정 ‘올해의 한국의 모바일뱅킹’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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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아시안뱅킹앤파이낸스 선정 ‘올해의 한국의 모바일뱅킹’ 수상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07.25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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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아시아 유력 금융잡지 아시안뱅킹앤파이낸스(Asian Banking & Finance)가 주최한 ABF Award 2017 국가별 시상에서 ‘씨티모바일’앱이 ‘올해의 한국의 모바일뱅킹(Mobile Banking Initiative of the Year - Korean)'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씨티모바일앱은 기존 은행앱과 카드앱을 합친 통합 앱이다. 로그인 없이 앱 실행만으로 계좌잔액 및 최근 금융 거래내역을 보여주는 스냅샷 서비스를 비롯해 아이디나 지문 인증만으로 거의 모든 뱅킹 및 카드 거래가 가능하게 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안뱅킹파이낸스는 선정사유에 대해 “씨티모바일은 변화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본인계좌로의 이체는 물론 자주 쓰는 계좌로 등록을 하면 일정 누적 500만 원까지는 로그인 만으로 추가 인증없이 이체가 가능토록 했으며 영업점 방문이나 종이서류 제출없이 계좌개설 및 체크카급, 신용대출 등이 가능하게 하는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한국씨티은행 디지털뱅킹부 김민권 부장은 “국내 수상에 이어 ABF Award에서 ‘씨티모바일’ 앱의 수상은 무엇보다 고객들의 신뢰가 바탕이 됐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최고의 디지털 환경에서 쉽고 편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IT기술들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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