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메론빙수에 이어 두 번째 여름시즌 한정 메뉴 ‘복숭아설빙’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8일 첫선을 보이는 복숭아설빙은 여름철 제철 과일인 복숭아 2개를 넣은 메뉴로, 국내산 생복숭아를 사용해 신선함과 건강함을 더했다. 우유 베이스의 얼음 위에 토핑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생복숭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조각을 얹었다. 토핑 위에는 씨를 제거한 통복숭아를 그대로 올렸다.

앞서 복숭아설빙은 수개월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출시에 대한 소문이 떠돌며 본사에도 문의가 이어지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설빙이 지난 2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복숭아설빙 출시 예고를 공개한 뒤 해당 게시글은 페이스북 개인 이용자를 비롯해 맛집 페이지, 커뮤니티, 트위터 등에 공유되며 15만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복숭아설빙은 다음달까지 전국 설빙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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