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아가방앤컴퍼니는 삼성카드와 공동으로 실시한 유아의류 구매 관련 설문조사 결과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아용품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삼성카드는 출산 예정이거나 36개월 이하의 자녀가 있는 전국 거주 여성 416명을 대상으로 유아의류 관련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제품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서 ‘아가방(42%)’이 1위를 차지했다.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응답자 중 과반수 이상(67%)이 ‘품질’과 ‘소재’를 선택했다. 다음으로는 가격(13%), 기업 평판(8%), 브랜드(6%), 디자인 및 기타(3%) 순이었다.

‘유아의류 정보를 얻는 채널은 어디입니까?’라는 질문에는 임산부들은 ‘친구와 지인(60%)’에게, 출산 후 부모들은 매장에서 직접(58%)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류 1년 구입비용은 50만원 이하(53%)가 가장 많았으며, 유아의류 구입은 13~24개월의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아가방이 한국을 대표하는 영유아 최고의 브랜드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영유아 대표기업으로서 품질과 소재를 중요시하는 아가방앤컴퍼니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결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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