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KDB나눔재단은 지난 달 3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기근 지역으로 선포된 남수단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5천만 원은 유니세프를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어린이 4천여 명의 긴급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KDB나눔재단은 매년 전세계 재해‧재난이 발생할 시 해당 지역에 긴급구호를 위한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모은 후원금은 총 5억 8000만 원에 달한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앞으로도 산업은행은 국책기관으로서 전 세계 재해‧재난지역에 대한 긴급지원을 통해, 과거 우리나라가 받은 원조에 보답함은 물론 인류애 실천에도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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