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커넥티드 카 커머스 테스트 운전자 5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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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커넥티드 카 커머스 테스트 운전자 500명 모집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08.03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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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신한카드가 스마트 결제 서비스 ‘커넥티드 카 커머스’ 사전 체험 운전자 500명을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커넥티드 카 커머스’의 본격적 개시에 앞서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테스트 운전자 500명을 모집한다.

커넥티드 카 커머스는 자동차에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해 차량을 결제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결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신한카드, LG유플러스, GS칼텍스, 오윈 등 4개사가 주도하고 있다.

테스트 운전자들은 8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서울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 지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테스트에 임할 예정이다. 주유소에 진입해 유종, 보너스카드 등의 적용뿐만 아니라 신한카드를 이용한 결제까지 자동 진행되는지를 체험한다.

주유소 외에 음식점, 꽃, 디저트 카페 등 중소규모 가맹점에서도 테스트가 진행된다. ‘크레마 카탈레나(디저트 카페)’, ‘치와와 타코’, ‘우주최강도시락’(이상 음식점) ‘소호앤노호 도산점(플라워 숍)’ 등에서 매장 도착 전 미리 모바일로 상품을 주문하고 상품이 나올 때쯤 매장에 가서 하차하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점검한다.

테스트 응모를 희망하는 신한카드 카드 고객은 커넥티드 카 커머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동차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커넥티드 카 커머스가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이번 파일럿 테스트 기간 동안 완벽한 준비를 통해 고객들에게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편리한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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