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가맹점사업자대출(SOHO 스피드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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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가맹점사업자대출(SOHO 스피드업)’ 선봬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8.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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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신한은행이 ‘신한가맹점사업자대출(SOHO 스피드업)’을 선보였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해 ‘신한가맹점사업자대출(SOHO 스피드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가맹점사업자대출(SOHO 스피드업)은 신한은행이 지난 7월 도입한 ‘증빙자료 무방문 제출 시스템’을 적용해 사업자등록증, 납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고객이 직접 발급할 필요가 없는 상품이다. 또 약정 서류도 모바일에서 작성 가능해 영업점 방문이 필요 없다.

해당 상품은 신한카드 가맹점 결제 계좌 또는 G마켓·옥션·11번가 등 오픈마켓의 정산금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해 이용 중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의 상품이며, 매출액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대비 최고 1%의 감면금리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을 방문할 시간이 부족한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해 모바일 가맹점 사업자 대출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해 모바일을 통한 쉽고 편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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