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고급 한식 브랜드 ‘곳간’ 단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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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고급 한식 브랜드 ‘곳간’ 단독 론칭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8.07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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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9일 오후 5시 40분부터 2017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2스타를 받은 고급 한식 레스토랑 ‘곳간’의 인기메뉴를 단독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오는 9일 오후 5시 40분부터 2017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2스타를 받은 고급 한식 레스토랑 ‘곳간’의 인기메뉴를 단독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곳간은 조선시대 사대부집 음식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한식 전문 레스토랑으로, 오리온의 ‘마켓오’, CJ의 다양한 외식 · 식품브랜드를 기획한 외식전문가 노희영씨가 기획한 브랜드다. 연 매출 70억 이상을 기록해 산지 제철 식재료로 한국 전통의 맛과 향, 아름다움을 매 계절마다 새롭게 풀어내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당일 론칭방송에서는 한식 전통 반상문화에 대해 공유하고, 곳간을 대표하는 한 상 차림을 선보인다. 이색적으로 김치와 함께 구성한 한식메뉴로 안동지방의 고급 음식인 ‘마떡갈비(80g×30장)’, ‘청양열무물김치(1kg)’, ‘생강쌀엿장(280g×1병)’ 구성을 7만원 대에 판매한다.

그 밖에 오는 26일부터는 김치 페어링 두 번째 메뉴로 ‘곰탕 시리즈’와 ‘곳간 김치’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5월부터 고급 한식 레스토랑의 인기메뉴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아리랑’, ‘강강술래’ 등의 인기메뉴를 판매 중이며, 지난 5월에는 가수 노사연 씨의 언니 노사봉 씨가 운영하는 한국 전통음식점 ‘아리랑’의 인기 메뉴인 ‘소불고기(5만9900원)’를 론칭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한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인들의 입맛에 가장 잘 맞고 이색적인 한식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의 상품들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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