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국서 '옴니아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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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국서 '옴니아7' 출시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10.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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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폰7' 플랫폼 탑재한 첫 삼성전자 스마트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바다 플랫폼에 이어 윈도우폰 리더십 주도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윈도우폰 7 플랫폼을 '옴니아 7'을 영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프랑스, 스페인, 독일, 싱가폴, 호주 등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우선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오렌지를 통해 출시되는 옴니아7의 경우 고품질 음성통화 기능인 HD음성통화 기능이 탑재돼 넓은 음성 대역폭의 데이터를 손실없이 전송한다. 

 

▲ 삼성전자가 2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윈도우폰7 플랫폼을 탑재한 '옴니아7'을 출시했다.     © 시사오늘


 
옴니아 7은 삼성전자 첫 윈도우폰7 플랫폼 탑재폰으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GHz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초슬림 디자인에 곡면을 살려내 그립감을 향상시킨것이 특징이다.

또, 엑스박스와 준뮤직 등을 통해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며, 편리를 위해 게임, 영상, 사진, 피플 등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허브 기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LED 플래쉬를 지원하는 5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1500 mAh 배터리, 미디어 쉐어링 기능 등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11월경 미국 AT&T를 통해 윈도우폰 7 플랫폼을 탑재한 '포커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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