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지난 11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2017 시원한 여름보내기 ‘JB 팥빙수 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JB 팥빙수 Day'는 전북은행 본점에서 근무 중인 전북은행 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무료로 팥빙수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연일 지속된 폭염 속에서도 업무수행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돼 왔다.
이날 노동조합 집행간부 전원은 1인용 컵에 팥빙수를 담아 직원 500여명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은 물론, 일선 영업점에는 ‘복 달임 치킨배달 서비스’를 통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잠시나마 직원들이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고객서비스 향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