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1년 연속 ‘제주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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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1년 연속 ‘제주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7.09.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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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능올림픽’, ‘삼성기능경기대회’ 개최 등 기능인 지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삼성전자가 11년 연속으로 기능인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제52회 제주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내 한림공업고등학교, 어음기능경기장 등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메카트로닉스,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전국 19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우수 기능인 5명을 선발해 '삼성 후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를 비롯해, 올해 10월 개최되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대회까지 6회 연속 ‘국제기능올림픽 대회(WorldSkills)'를 후원하고 있다. 

아부다비 대회는 금형, CNC밀링, 메카트로닉스, 기계설계CAD, 정보기술, IT 네트워크 시스템 등 6개 직종에 대한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임직원 국가대표 7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해 그 이듬해부터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가대표 훈련을 후원하고, 우수 기능인력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해, 사내 기술 수준 향상과 기능인 자긍심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재계, 반도체, 경제단체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원칙이 곧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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