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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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 선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09.28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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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28일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를 오픈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상대방 계좌번호를 몰라도 SMS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쉽게 이체할 수 있는 ‘간편송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인인증서 사용의 불편함과 상대 계좌번호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지문 인증만으로 송금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경조금과 경조사 카드를 함께 보내는 ‘간편 경조금’과 총 비용을 입력하고 더치페이 대상자를 선택하면 비용배분 메시지가 전달되는 ‘간편 더치페이’ 기능도 추가했다.

지문인식 가능한 스마트폰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앱인 ‘eFriend Smart’ 또는 ‘펀답’에서 서비스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계좌가 없는 고객은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에서 바로 계좌개설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병철 eBusiness본부장은 “모바일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활용범위가 커지는만큼 더 쉽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송금수수료를 면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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