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젠바디와 의료기기 개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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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젠바디와 의료기기 개발 업무협약 체결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10.12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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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고대구로병원은 (주)젠바디와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대구로병원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젠바디와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은백린 병원장과 임채승 연구부원장, 젠바디 정점규 대표이사와 각 기관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 협약 이후 실질적인 공동 업무 수행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공동 연구 △신개발의료기기의 MFDS, FDA, EMEA, CFDA 등록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국제 규격인정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은백린 병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구로병원의 연구 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젠바디와 함께 연구 혁신을 통해 새로운 지식재산 창출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은 개방형 중개연구의 구심점으로써 진료의 질을 높이고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창조적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백신, 재생의학, 항암치료제를 4대 중점 연구 분야로 선정해 국내 의료산업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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