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오는 29일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 신규 취항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제주항공, 오는 29일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 신규 취항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10.24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라오스 방비엥 전경. ⓒ 재주항공

제주항공은 오는 29일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을 신규 취항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비엔티안은 라오스에 개설하는 제주항공의 첫 정기노선이자 37번째 국제선 정기노선이다.

운항일정은 주 5회(월, 수, 목, 토, 일) 저녁 7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비엔티안에는 밤 11시50분(현지시각)에 도착하며, 비엔티안에서는 새벽 0시45분 출발해 인천에는 아침 7시20분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인천~비엔티안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탑승일 기준으로 29일부터 2018년 3월 24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 기준 5만23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 웹에서만 가능하다. 항공권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에 따라 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한편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은 프랑스의 통치로 인해 프랑스식 건축양식이 발달했지만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아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엔티안을 거쳐 가게 되는 루앙프라방은 가장 느리고 평화로운 곳으로 힐링여행의 최적지로 꼽히며, 블루라군으로 유명한 방비엥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유명하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