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다문화가정 부부 등 20쌍 합동결혼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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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다문화가정 부부 등 20쌍 합동결혼식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7.10.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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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쌍의 부부가 참가하는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6일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 등 20쌍을 대상으로 합동결혼식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웨딩 촬영부터 제주도 2박3일 신혼여행, 예물 등 결혼식 일체를 지원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전통혼례식으로 진행됐으며, 가족과 지인들뿐 아니라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들까지 지난해보다 2배 많은 600여 명의 하객을 초대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주례사를 통해 “오늘 결혼식을 계기로 오랜 소망을 이루는 동시에 더욱더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LH 합동결혼식은 그 동안 188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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