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LG전자가 연결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액 15조2241억원, 영업이익 516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1% 늘어 역대 3분기 가운데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익도 82.2% 증가했다.

프리미엄 TV 판매가 늘면서 HE사업본부는 영업익 4580억원, 영업이익률 9.9%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고치다.

생활가전, TV 등을 전체 가전 사업 역시, 역대 3분기 기준으로 영업익 8829억원과 영업이익률 9.2%로 가장 높다.

올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조4327억원, 2조10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9.5%, 53.1% 늘었다.

유경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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