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1조2042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6% 증가한 24조2013억 원, 당기순이익은 16.1% 감소한 9392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장기간 파업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각각 9.6%, 12.7% 증가했다"며 "다만 미국 시장 등에서의 인센티브가 상승하고, 영업부문 비용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액은 71조8752억 원으로 4.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9%, 29.9% 감소한 3조7994억 원, 3조2585억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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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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