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삼성카드가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네이버페이 taptap’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아이디로 다양한 가맹점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편리하게 쇼핑하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또한 결제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다.
삼성카드가 이번에 출시한 ‘네이버페이 taptap’은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10%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월 이용금액 및 적립 한도 없이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0.5%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taptap 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일상 패키지’와 ‘온라인 패키지’ 중 한 가지 옵션 패키지를 매월 선택할 수 있다.
옵션 패키지는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변경 가능하며 변경 신청 시 다음 달 1일에 자동 반영된다.
일상 패키지는 전월 이용금액 30만 원 이상일 경우, 네이버페이 결제 시 10% 네이버포인트 적립 혜택을 월 5000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더불어 커피전문점, 편의점, 배달앱 이용 시에도 5% 네이버페이 월 5000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벼화된 네이버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페이 taptpa을 출시했다”며 “향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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