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미·중·일 누비는 ‘글로벌 프론티어’ 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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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미·중·일 누비는 ‘글로벌 프론티어’ 연구단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11.29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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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에게 생생한 투자 포인트 전달 예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삼성증권 글로벌 프론티어가 일본 유통업체 돈키호테 IR부 소속 쿠미 오노다 서브치프와 세미나를 가졌다.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선발한 우수 PB 23인으로 구성된 ‘삼성증권 글로벌 프론티어’가 일본 현지를 찾아 경기개선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 기업들을 방문하고 돌아왔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현지의 투자포인트를 발굴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글로벌 프론티어는 우선 삼성증권과 제휴를 맺은 SMBC 닛코증권을 방문해, 장기간의 구조조정을 거쳐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시작한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일본 증시와 경제전반의 성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일본 내수시장 부활을 이끌고 있는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를 비롯, 카메라 및 사무기기 전문기업이었던 캐논이 적극적 M&A를 통해 보안과 의료장비관련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는 사업전략을 직접 확인했다.

유통업체 돈키호테 방문을 통해서는 IR 담당자와 투자포인트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실시했다.

송파WM지점 배경숙 PB팀장은 “긴 불황을 지나, 수출 호조에 따른 경기 개선을 보이고 있는 일본 산업의 역동적 사업 전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을 바탕으로 일본의 투자기회를 고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삼성증권 글로벌 프론티어는 11월 한 달 동안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의 순서로 글로벌 각지의 투자 유망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해외주식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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