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차선이탈 경고장치 장착된 차량 보험료 3.3%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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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차선이탈 경고장치 장착된 차량 보험료 3.3% 할인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12.01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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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현대해상은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을 갖춘 차량의 자동차보험료를 3.3% 할인해 주는 ‘차선이탈 경고장치 할인 특약’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을 갖춘 차량의 자동차보험료를 3.3% 할인해 주는 ‘차선이탈 경고장치 할인 특약’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차선이탈 경고장치는 차량이 주행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음이나 핸들진동 등으로 차선이탈을 알려주거는 첨단장치다.

특약에 가입할 수 있는 차종은 신차 출고시 자동차 제조사의 기본 또는 옵션(선택) 장치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이나 차선유지 보조장치(LKAS)가 장착된 승용 자동차다. 가입대상에 해당되는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보험계약 체결시 장치가 장착·작동됨을 증빙할 수 있는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해상은 e-콜(Emergency Call, 사고 즉시 긴급구조 출동) 서비스가 제공되는 현대차(BlueLink), 기아차(UVO), BMW(BMW ConnectedDrive)를 대상으로 자동차보험료를 7% 할인해 주는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도 업계 단독으로 판매 중이다.

따라서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면서 e-콜 서비스가 제공되는 커넥티드카에 해당되는 고객은 총 10.3% 수준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첨단안전장치 장착 차량의 우량한 손해율을 반영해 이번 보험료 할인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특약을 개발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입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책임개시 되는 개인용 하이카 자동차보험 계약이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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