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4일 BMW 동호회 ‘비머베리크’ 회원을 충남 서산의 대산공장에 초청하는 견학 행사를 가졌다.

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에 대한 고객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자 대산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머베리크의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 회원들은 이번 대산공장 견학을 통해 하루 52만배럴 규모의 원유 정제 설비 및 고도화설비, 설비 조정실 등을 둘러봤다. 또한, 고급휘발유 실험실을 방문하고, 옥탄가를 직접 측정해 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내가 사용하는 기름이 실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고급휘발유 브랜드를 도입한 현대오일뱅크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 외에도 수입차 동호회원 대상 특별 보너스카드를 제작해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급휘발유 활성화 프로모션을 운영해 왔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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