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제주항공, 항공 이용객 편의성 제고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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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제주항공, 항공 이용객 편의성 제고 MOU 체결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12.22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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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왼쪽부터) 이석주 제주항공 사장, 이병휘 현대캐피탈 전무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제주항공과 항공 이용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소재 제주항공 항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제주항공 이석주 사장과 현대캐피탈 이병휘 전무가 참석했다. 양사는 연계 교통 서비스, 공동 프로모션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캐피탈은 금번 협약을 통해 항공기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를 항공 서비스와 연계해 항공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양사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통합 여행 상품 출시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연계 서비스에 활용되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운용해, 제주도의 저탄소·친환경 정책에 힘을 보태려 한다.

또한 지역의 중소 렌터사에게 플랫폼 제공과 연계 서비스 협업을 통해 사업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제주도 등 지역사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제주항공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 간 상생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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