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KTX 울산역 홍보관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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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KTX 울산역 홍보관으로 활용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11.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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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콘셉카 전시, 와이파이 카페존 등 편의시설 운영
현대차가 KTX 울산역에 ‘현대차 디자인 홍보관’을 열었다.
 
▲ 'KTX 울산역 현대차 디자인 홍보관' 개막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전시된 콘셉트 카를 둘러보고 있다.     © 시사오늘

이곳에는 현대차의 콘셉트 카가 전시되는 한편 디자인 철학을 소개하는 대형 터치스크린과 와이파이 카페 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들어섰다.

현대차는 25일 KTX 울산역에서 현대차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 김헌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 주봉현 울산시 정무부시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울산역 현대차 디자인 홍보관’ 개막 행사를 가졌다.

KTX 울산역 현대차 홍보관은 빛이 흐르는 육각형과 유동성의 조화를 컨셉으로 설계,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적용해 유기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는 2012년 11월까지 2년간 운영될 현대차 홍보관에는 콘셉트 카를 연중 상시 전시하고,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과 콘셉트 카 등을 소개하는 65인치 터치스크린을 설치했다.

또한 기념사진 촬영 후 이메일이나 스마트 폰으로 전송할 수 있는 ‘디지털 존’ 및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카페 존 등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홍보관은 이용객들로 하여금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현대차 홍보관은 KTX 울산역의 대표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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