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 (주)셀리턴과 화상환자 지원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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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 (주)셀리턴과 화상환자 지원 MOU체결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8.01.24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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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베스티안재단은 화상환자의 지원을 위해 (주)셀리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스티안재단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지난 23일 (주)셀리턴(대표 김일수)과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ED마스크의 원조 브랜드로 ‘셀리턴LED마스크’ 제품의 인기와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던 (주)셀리턴이 화상예방 및 문화캠페인 활동에 힘쓰는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화상환자들의 피부변화에 도움을 주고 사회복귀에 힘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맺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셀리턴은 베스티안재단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두 차례 화상환자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복귀지원을 위해 피부에 진정효과가 있는 다수의 셀리턴 LED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와 하반기 현금 기부를 통해 화상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캠페인 활동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키로 했다.

(주)셀리턴의 김일수 대표는 “화상은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로 화상환자들이 많이 고통스러워 하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화상환자를 돕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대표는 “화상환자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고 화상 사고를 겪은 후 사회의 따가운 시선으로 인해 사회 복귀를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상환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의 통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베스티안재단은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아동과 보호자, 교사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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