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는 25일 노인 인성 함양과 바람직한 노인상 정립을 위한 '교육총괄본부'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교육총괄본부는 이중근 회장의 노인지도자교육 관련 기구 설립 제안으로 발족하게 됐다는 게 대한노인회 측 설명이다. 교육총괄본부장은 이병순 우정연수원장이 맡을 예정이다.
앞으로 대한노인회는 16개 시도연합회, 245개 시군구지회 등 각급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개발과 능력 배양 차원에서 시대 변화에 따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은 "어른다운 노인으로서 존경 받는 노인상을 확립하기 위해, 질 높은 교육을 통해 평생 현역의 마음으로 사회 봉사, 사회 참여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노인회 교육총괄본부 출범식에는 대한노인회 관계자들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 이동욱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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