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로밍 요금 3대 개편…해외여행객 통신비 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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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로밍 요금 3대 개편…해외여행객 통신비 부담 ↓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1.29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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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SK텔레콤은 △T로밍 아시아패스 △ 20대 전용 프로모션 요금제를 선보이고 △T로밍OnePass 데이터 제공량도 약 2배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T로밍 아시아패스 △ 20대 전용 프로모션 요금제를 선보이고 △T로밍OnePass 데이터 제공량도 약 2배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T로밍 아시아패스는 △태국 △베트남 △홍콩 △필리핀 △대만 △괌·사이판 등 아시아 주요 23개국에서 5일간 2만5000원에 데이터를 2GB까지 제공한다. 2GB 모두 소진 시에도 200kbps 이하 속도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만 18~29세 고객만 가입 가능한 20대 전용 프로모션 요금제인 T로밍 아시아패스YT와 T로밍 한중일패스 YT도 선보였다. 오는 7월 25일까지 6개월간 가입∙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기본 제공량(2GB)보다 1GB 더 많은 3GB까지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5일 미만의 짧은 여행에 나서는 고객을 위해 하루 단위 요금제인 T로밍 데이터 제공량도 기존 대비 약 2배로 대폭 확대된다. 데이터 제공량 확대에 따라 요금제명도 기존 T로밍OnePass100·150·250에서 T로밍 OnePass200·300·400으로 변경된다.

김성수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장은 "향후 다른 국가에도 지역 특화 로밍 요금제를 확대하는 등 해외여행 고객의 혜택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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