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NH농협카드가 오는 2월 1일부터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전국 주민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금은 지난 해보다 1만원 오른 7만 원으로 △영화관 △공연 △서점 △사진관 △온천 △국내여행 △4대 프로스포츠(축구, 야구, 농구, 배구) 관람 등에서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초·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수강비를 지원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선정자도 문화누리카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문화누리 고객지원센터나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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