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그룹 출신 코스닥 CEO 2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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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출신 코스닥 CEO 289명
  • 박정훈 기자
  • 승인 2010.12.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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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닷컴, 삼성·LG·SK·현대차·GS 출신 順
코스닥 사장사 CEO중 10대 그룹 출신이 28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재벌닷컴이 지난달 말 현재 코스닥에 상장된 1024개 코스닥사 대표 1266명을 조사한 결과 10대 그룹 출신이 22.8%에 달했다.
 
특히 10대 그룹 출신중에는 삼성그룹 출신이 132명으로 전체의 10.4%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또한 삼성그룹 출신중 삼성전자 출신으로 반도체 부품이나 IT관련 벤처기업을 창업한 경영인은 108명이나 됐다.
 
이어 LG그룹 출신이 80명, SK출신이 29명, 현대차 출신이 17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GS가 7명(0.6%), 현대중공업과 두산그룹이 각각 6명(0.5%), 금호아시아나그룹이 5명(0.4%), 한진그룹이 4명(0.3%), 롯데그룹이 3명(0.2%)이었다.
 
출신대학은 서울대가 214명으로 전체의 16.9%를 차지했고, 연세대가 114명(9%), 고려대가 91명(7.2%)를 각각 기록했다.
 
또 한양대가 84명(6.6%), 미국과 일본 등 해외 대학 출신이 78명(6.2%), 성균관대가 46명(3.6%)이었다.
 
이에반해 고졸 이하 대표이사도 38명으로 전체의 3%에 달했다.
 
평균 연령은 52.3세로 50대가 483명으로 전체의 38.2%, 40대가 423명(33.4%), 60대가 192명(9.8%), 30대가 124명(9.8%), 70대 이상이 43명(3.4%)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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