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징검다리 연휴 노린 건설업계, 견본주택 대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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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징검다리 연휴 노린 건설업계, 견본주택 대거 개관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3.01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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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건설업계가 99주년 3·1절을 전후로 아파트 견본주택을 대거 개관했다.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수요자와 투자자들 사로잡기에 나선 눈치다.

1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영등포 신길로 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626가구다.

▲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조감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회원동 602-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지하 2층, 지상 17~25층, 12개동, 총 999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5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84㎡A형 418가구 △84㎡B형 12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건설·GS건설은 '디에이치 자이 개포' 견본주택을 오는 2일 개관한다. 서울 강남 일원동 61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아파트는 전용면적 63~176㎡, 총 1996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1690가구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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