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김용재 교수, 대한신경초음파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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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김용재 교수, 대한신경초음파학회장 취임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8.03.02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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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용재 교수.ⓒ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은 신경과 김용재 교수가 1일자로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김용재 회장의 임기는 2018년 3월 1일부터 2년이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초음파에 대한 지식과 수기를 습득, 신경계 질환을 가진 환자 진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난 2009년 3월에 창립됐으며 창립 이후 학술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신임 회장에 취임한 김용재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에 몇 안 되는 미국신경초음파(ASN) 인증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특히 환자에게 큰 후유증을 남기는 뇌졸중을 발생 초기, 빠르고 집중적인 근거 중심의 치료 시스템을 통해 완치율을 높임으로써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건강강좌와 건강상담을 통해 뇌줄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김용재 교수의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 정식 취임식은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되는 오는 10일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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