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SK 최태원, 통 큰 투자…"3년 간 일자리 2만8000개 만들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통 큰 투자를 약속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4일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가진 간담회에서 앞으로 3년 간 80조 원을 투자해 2만80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SK가 사회적 가치에 역점을 많이 두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케이스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고용은 정부 요청에 따른 것이 아니라 기업이 가진 계획을 발표한 것"이라고 말했다.
LG, 불난 집에 갇힌 어르신 구한 공무원에 의인상 전달
LG그룹은 지난 13일 경기 시흥에서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 뛰어들어 노인을 구한 공무원 유명진(51)씨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LG 측은 "본인의 안전보다 시민 생명을 먼저 생각한 유 씨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해 의인상 수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 씨는 "평소 봉사활동으로 반찬을 배달하던 집이어서 할아버지가 거동이 불편하신 것을 알고 있었다"며 "지역주민을 돕는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대교그룹, '미디어스타' 방송 체험 클래스 진행
대표그룹은 대교어린이TV가 어린이 가족 복합문화공간 아이레벨 트라움벨트에서 '미디어스타' 방송 체험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7~12세 아이들이 참여 가능하며, 소셜커머스 티몬이나 아이레벨 트라움벨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참여한 아이들은 대교어린이TV 방송국을 체험하고, 공연장 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클래스를 마친 어린이에게는 미디어스타 클래스 수료증이 제공되며, 대교어린이TV 방송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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