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오늘] CGV아트하우스, 페미니즘 클래스 개최... 롯데시네마, 영화관 화재 대피 훈련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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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오늘] CGV아트하우스, 페미니즘 클래스 개최... 롯데시네마, 영화관 화재 대피 훈련 실시 등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3.22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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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CGV아트하우스, ‘책과 영화로 다시 만나는 페미니즘의 세계’ 강좌 개최

▲ CGV아트하우스 페미니즘 강좌 포스터 

CGV아트하우스는 내달 2일부터 16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페미니즘의 문턱에 선 당신을 위한 안내서 - 책과 영화로 다시 만나는 페미니즘의 세계' 강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마다 총 3회 진행되는 금번 강좌에선 대중문화 속 여성 이미지는 어떤 방식으로 그려져 왔는지 변천사를 살펴보고, 오늘날 페미니즘 시각으로 대중문화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도 갖는다. CGV아트하우스 페미니즘 클래스는 대중문화 속에서 드러나는 차별적인 여성 이미지와 페미니즘 철학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이번 강좌를 함께 할 이다혜 북칼럼니스트는 영화전문매거진 〈씨네21〉 기자로,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패널로도 활약하고 있다. CGV아트하우스 정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다혜의 북클럽’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페미니즘 에세이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영화 에세이 〈아무튼, 스릴러〉 등이 있다.

박지예 CGV아트하우스 팀장은 "우리 사회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미투 운동'은 페미니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며 “CGV아트하우스 페미니즘 클래스는 우리에게 친숙한 책과 영화를 통해 페미니즘의 가장 중요한 이슈들을 쉽고 재미있게 숙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시네마, ‘민방위의 날’ 맞아 영화관 화재대피 훈련 실시

▲ 롯데시네마 화재대피 훈련 모습 

롯데시네마는 ‘민방위의 날’인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전국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직원들은 관객들을 비상계단으로 유도해 건물 밖으로 대피시키고, 롯데시네마 자위소방대가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실제와 같은 방식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롯데시네마는 그동안 위기상황에 따른 주기적 훈련과 안전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실행해왔다. 또한 전국적인 스크린을 활용해 대국민 안전 홍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 결과, 지난해엔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롯데시네마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사고 대비 훈련을 포함하여 지진, 테러, 정전, 응급 상황 발생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심하고 영화를 볼 수 있는 관람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박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커플 특가 이벤트 진행

▲ 메가박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커플 특가 이벤트 포스터 

메가박스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박스 오피스 1위 기념  커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이벤트는 잔잔하게 감수성을 자극하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커플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메가박스를 찾은 커플들은 할인가인 1만 4000원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관람할 수 있으며, 팝콘도 무료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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