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ABL생명은 주요 경영진들이 전국 영업현장을 돌며 설계사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ABL 영업현장 로드쇼’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ABL 영업현장 로드쇼는 설계사들에게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행사다. 올해 말까지 매월 2~3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3000명이 넘는 설계사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첫 번째 로드쇼는 울산지역 설계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순레이 ABL생명 사장은 지난해 고무적 성과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ABL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5억 원을 기록, 흑자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연환산보험료는 전년대비 2.4배 성장했다”면서 “지급여력비율은 지난해 12월 기준 249%로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순레이 사장은 “올해도 경쟁력 있는 보장성 상품 출시와 디지털 혁신, 모델 지성을 앞세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ABL생명 브랜드를 알리고 보다 수익성 있는 든든한 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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