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어르신 초청 시사회 ‘나눔 컬처 위크’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CJ CGV, 어르신 초청 시사회 ‘나눔 컬처 위크’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4.03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CJ CGV 나눔 컬처 위크 상영작〈바람 바람 바람 포스터〉 ⓒ CJ CGV

CJ CGV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와 손잡고 어르신 초청 시사회 ‘나눔 컬처 위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나눔 컬처 위크는 만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해 마련한 문화 나눔 행사다.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NEW가 배급하는 2018년 개봉작 중 총 5편의 영화를 선정해 대규모 초대 시사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CJ CGV는 영화 관람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도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18 기업연계형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CJ CGV, 한국노인인력개발원, NEW가 협력해 노년층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인 영화 관람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의 첫 번째 나눔 컬처 위크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 57개 CGV에서 진행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협력기관 등을 통해 약 2만 4000명의 관객을 초청한다.

이번 나눔 컬처 위크의 첫 상영작은 오는 5일 개봉하는 〈바람 바람 바람〉이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 분)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눈을 뜬 매제 ‘봉수’(신하균 분), SNS에 빠져있는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분), 그리고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 분)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성인 코미디다.

정성필 CJ CGV 사업본부장은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영화 관람 등 문화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는 수도권 뿐 아니라 지방까지 나눔 컬처 위크를 확대하고 문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