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5000원권을 대량으로 위조해 사용한 30대 남성 A씨가 통화위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1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5000원권 170장을 위조한 뒤 지난달 27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편의점에서 위조지폐 7장을 사용했다. 이후에도 부산지역 편의점 16곳에서 위조지폐 21장(10만5000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분석을 통해 스쿠터를 타고 이동한 용의자를 추적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
한편 경찰은 또 A씨의 주거지에서 위조지폐 149장(73만5000원)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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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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