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문혜원 기자)
부산은행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중 문화예술 공연 ‘워라밸 컬쳐 in부산’을 본점 대강당에서 20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워라밸 컬쳐 in 부산’은 4월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연극, 영화,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공연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릴레이 공연을 시작으로 연중 매월 정기적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25일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신춘음악회를 통해 봄날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이어 26일에는 올해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출품된 네덜란드 스웨덴, 호주, 브라질, 핀란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5개국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또 27일에는 어르신의 애틋한 사랑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휴먼극 ‘복길잡회점의 기적’을 선보인다.
부산은행은 최근 사회 전반에 트렌드로 대두된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과 관련해 영상과 음향 등 최신시설이 갖추진 450석 규모의 본점 대강당을 업무공간이 아닌 문화공연의 장으로 활용해 직원에게는 일터를,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는 행복한 ‘힐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시민들을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더욱 다양한 공연을 앞으로도 추진해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을 시민들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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