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 임상중단 불구 여타 파이프라인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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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약품, 임상중단 불구 여타 파이프라인 순항 중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5.03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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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1분기 당사 추정치 실적에 부합”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1주일 내 한미약품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SK증권은 한미약품의 올 1분기 실적이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1분기 임상중단 이슈 등에도 불구하고 여타 파이프라인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3일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46만 원)보다 4000원(0.87%) 상승한 46만 4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3500원(0.76%) 오른 46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한미약품이 1분기 매출액 2457억 원(전년 대비 5.2% 증가), 영업이익 263억 원(전년 대비 16.4% 감소, 영업이익률 10.7%)을 시현하며 당사 추정치와 부합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 성장은 △로수젯, 한미플로, 에소메졸 등 전문의약품(ETC) 부문에서의 성장세 △마이아이, 인탄징 성장세에 힘입은 북경한미의 호조 △자회사 제이브이엠의 해외수출 호조세가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미약품은 1분기에 BTK 면역억제제 임상중단과 올리타의 중국 권리 반환 등 일부 악재가 있었으나, 포지오티닙, 롤론티스 등 다른 파이프라인의 임상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62만 원을 모두 유지한다”라며 “순조로운 임상 파이프라인이 긍정적이다. 당사 전통 제약업체중 최선호주로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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