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KTO형 사회적 가치’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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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KTO형 사회적 가치’ 선포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6.26 11: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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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25일 강원도 원주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열린 창립 56주년 기념행사에서 안영배 사장(가운데)과 관광공사 임직원들이 ‘KTO 사회적 가치’를 소개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25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창립 5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관광 부문 공공성 창출과 확대를 위한 ‘KTO형 사회적 가치’를 선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사람이 있는 관광, 여행으로 행복한 삶’이라는 비전을 향해 관광공사가 제시한 사회적 가치 항목은 △관광복지 △일자리 창출 △지역 발전 △상생협력 등 4가지이다.

관광공사는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적 지향점을 밝혔다.

첫째, 국민의 관광향유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 관광공사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 조성 사업인 ‘열린관광지’를 올해 12개소에서 2020년까지 누적 61개소 이상 조성,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투어 오디오’ 앱 운영 등 차별없는 관광 참여를 기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둘째, 관광분야에 특화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한다. 최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 문을 연 ‘관광일자리센터’의 상시 취업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며, 관광전문 인력포털 ‘관광인’을 기반으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구현해 포털을 통해 관광분야 일자리 정보를 상시 제공받을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구축한다.

셋째, 관광을 통한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내·외국인 관광객을 국내 구석구석으로 확대되도록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개선, 권역별 연결망 확충에 집중토록 해 전반적인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에 노력한다.

넷째,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을 구현한다. 이를 위해 강원 지역 15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 및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를 개설하고 원주경찰서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 대상 관광프로그램(여행 및 체험)을 운영한다.

한편, 이날 관광공사 전 직원은 사회적 가치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원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 활성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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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2018-08-09 16:29:50
제가 개인적으로 원주지사 한국관광공사 한류팀차장급 박철호씨와 부딪힌 일 있어요. 불적절한 사업방식으로 박씨는 자신의 회사 업무를 저에게 착수금 없이 부탁했어요. 흑인여자모델을 구하라고 내가 착수불 고집했으면 그 사업이 아예 진행을 못 했을거에요. 뒤늦게 모델비와 내 수고비를 다른 업체통해 받았어요. 외국인들 특히 조심하셔야해요. 수고비 착수금 없이 일에 아예 진행하지마십시요. 정직하지않은 사업은 무조건 사절하세요. 국민기업에 일부에 직원들이 올바르지않아 특히 조심하세요. 개인거래는 모조건 선불을 고집하세요. 아니면 이용당해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