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가까워져 오면서 이제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물어봐야할 때다. 말만 하고 사람만나는 걸 좋아하는 20대의 우상 유시민이냐? 역시 박근혜 포스, 한마디로 정리되는 박근혜냐? 경기도에서 일잘하기로 소문난 김문수냐? 나같으면 일잘하는 사람 뽑지 말만하고 이름 하나로 보이는 구시대같은 사람은 아니다.
경기도민으로 지난 선거에서 두사람을 모두 보았습니다. 두 후보의 공약이나 정치 소견으로 보았을때 유시민 보단 김문수가 더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누구를 일방적으로 지지하거나 당을 판단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보려고 했는데, 그러고 보니 유시민 보단 김문수가 좀 더 현실적이며 비판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했습니다. 대선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좀더 현실적이고 대책이 있는 비판을 할 수 있는 김문수가 나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