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음악이 나눔이 되는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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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음악이 나눔이 되는 콘서트’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8.3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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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예술의전당 CI ⓒ 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은 내달 8일 오후 2시 IBK챔버홀에서 전석 초청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음악회 ‘음악이 나눔이 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예술의전당이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문화햇살콘서트’의 올해 세번째 공연이자, 26번째 문화햇살콘서트다.

이날 공연에는 유니세프 자원봉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 서울노인복지센터 외국어 자원봉사자 등을 비롯해 문화로부터 소외돼 온 600여 명이 무료로 초대된다.

음악회는 피호영 음악감독이 이끄는 ‘앙상블 유니송’이 연주를 맡고 사회와 해설에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나선다.

앙상블 유니송은 세계 최고의 명문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출신의 음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연주마다 호평을 받고 있다. 초심자들이 주축인 관객을 고려해 익숙한 곡을 배치하는 한편,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선사된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스스로 솔선수범해 가진 것을 나누고 함께 희망과 열정을 키워 나가게 해주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공공기관인 예술의전당이 문화와 예술로부터 멀어지는 사람이 없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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