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재단, ‘MG희망나눔공제 무료가입 지원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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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재단, ‘MG희망나눔공제 무료가입 지원사업’ 전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9.20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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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왼쪽부터)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 류명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MG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게 질병·상해에 대한 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관련해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19일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이하 한수협)와 의료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MG희망나눔공제 무료가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G희망나눔공제는 소외 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이다. 지난 2017년 첫 시작해 의료사각지대 청소년의 경제부담 완화 및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 재단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며, 한수협에서는 지원대상자를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기존 12~17세 청소년 대상으로 2년간 보험을 지원했던 것을 올해에는 12~19세 청소년을 대상 폭을 넓혔다. 또 기존에는 2년간 보험계약을 체결했지만 올해부터는 기간을 5년으로 연장했다.

대상자 선발기준은 기존 상품과 동일하게 지원대상자에 대한 보험심사 절차를 생략해 기존 병력 등과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의료불편을 해소하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상해에 대한 보험가입을 지원해 실질적으로 복지 혜택을 넓힐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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